여행기록/필리핀

호캉스의 정석 보라카이 크림슨리조트 후기

arimazzang 2021. 10. 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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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년에 보라카이 여행을

큰맘먹고 떠났었는데요.

여행중에 묵었던 두번째 숙소인

크림슨 리조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박은 앞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헤난 프라임비치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였고 나머지 2박은 크림슨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예약은 미리 아고다에서 

진행하였고 선결제 플랜으로 해서

반값 할인을 받았습니다. 

예약하고 나니 다음과 같은 컨펌 메일을

주네요~

 

저희 가족 3명이 

2박을 묵게되었는데

24640페소 정도 하네요.

환율계산 해보면 

60만원 정도 되는 가격입니다. 

1박에 30만원 정도의 가격인데요.

조금 지출을 해도 오랜만의 여행이라

조금 좋은 곳에서 묵기위해 

선택한 곳이라 

기대가 됩니다.ㅎㅎ

보라카이 내에서는 트라이시클로 이동하였는데요.

시내와는 조금 떨어진 곳이라

가는 길이 조금 험난했었습니다.ㅎㅎ

 

도착해서 기본적인 체크인을 하고

조금 일찍 숙소로 들여보내줘서 

짐을 풀러 숙소로 향합니다. 

 

방에 도착해서 뷰를 보니 

속이 시원한 뻥오션뷰이네요~

날씨도 좋고 힐링되는 뷰입니다. 

룸 컨디션도 나쁘지 않고

생각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짐을 풀고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수영장이 예술이라는..ㅎㅎ

수영장에 몇분 안계시네요

혼자 전세낸 느낌입니다. 

썬베드에 누워 해변가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를 한잔 했습니다. 

와~우 이 기분을 느끼러 

멀리도 온것 같군요.

리조트는 이맛에 오는거란.ㅎㅎ

합성사진처럼 나오네요.

이국적인 야자수랑 바다색깔과

수영장색이 잘 어울립니다. 

하늘도 맑고 쾌청합니다.

햇볕은 조금 따가운데 

수영하기에는 이만큼 좋은 날씨가 없군요.

놀다보니 어느새 해가 많이 내려왔네요.

ㅎㅎ

수영하다가 베드에 누워 좀 쉬고

앞에 바다에도 한번 들어갔다가 

수영장 베드에 누워 다시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수영장에서 보면 리조트가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선셋이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해가 지니 조금 서늘해 집니다. 

짐을 챙겨 이제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물이 약간 온수같이 

미지근합니다.ㅎㅎ

식당가는길.

조식도 상당히 잘나오는 편이고

메뉴 가짓수도 많더군요.

김치도 있습니다.ㅎㅎ

체크아웃하고 리조트에서 

보트로 바로 송영을 해주는군요.

리조트 가격에 Transfer도 포함이라 좋네요~

아니면 트라이시클 타고 보라카이 선착장으로

가서 또 여객선을 타고 한참 가야되니 말입니다. 

뭔가 대접받는 느낌입니다. ㅎㅎ

안녕 보라카이~~

할인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좋았던 기억만 남은 

보라카이 크림슨 리조트 후기였습니다. 

 

다시 여행 넘 가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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