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 수페리어 트윈룸 후기

 

숙박일:2019년 3월4-5일

일본 불매운동 전에 오사카 여행을 몇번 갔었는데 그때 묵었던 숙소중 하나이다.

특가에 나온게 있어서 평소에는 35-45선인데 저렴하게 GET하였다.

 

 

오사카 텐노지역에 위치해 있다. 킨테츠 백화점과 하루카스 300건물이 모두 함께 있다.

체크인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16층에 가면 로비 리셉션 데스크가 나온다.

호텔 로비 리셉션에서도 멋진 오사카 전망이 나오는데 객실은 이보다 더 위에 있어서 시내전망 관람하기가 좋다.

 

 

로비에서 간단하게 체크인절차를 마무리하고 객실로 올라가본다.

별로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여권만 건네주니 알아서 척척척~ 뭐라고 영어로 말해주던데 오케이 세번정도 한듯 하다.

 

50층에 방배정을 받았다.

 

로비가 고급스러움..

 

50층 로비에서 내려다보는 바깥 풍경도 상당히 좋다.

객실로 고고~!!

 

들어가면 한눈에 보이는 오사카 시내의 전경이 들어온다. 

침실에서 들어가면 보이는 유리창뷰가 개방감이 있다. 처음에는 와우하지만 나중되면 감흥이 없긴 하다. 

 

 트윈룸이라 침대가 두개이다. 침대가 상당히 높은편이다..뽀송뽀송한 이불이 잘 세팅되어져 있다.

 

화장실도 상당히 깔끔깔끔 고오급이닷!!

오사카 메리어트의 객실에서 바라보는 바깥풍경은 높이가 있어서 환상적이다.

 

다음날 아침 해뜨는걸 보고있으니 마냥 좋았다.

 미세먼지가 있어서 조금 뿌연 하늘

텐노지 역 주변 전망이다. 

아침에 멍하니 커피한잔 하면서 보고 있으니 좋았다. 

 

뷰맛집으로 인정인정~~

오사카 메리어트 호텔의 유일한 단점은 건물이 너무 높아 지상접근성이 매우매우 떨어진다.

편의점에 무얼 사러갈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됨. 올라갔다 사서 다시 올라오려면 이삼십분 소요~

너무 높아도 좋지 않은듯~한밤 자보는 걸로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