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루브르박물관 옆에 

위치한 '튈르리공원'을 소개해드리겠습

니다.

 

튈르리 공원은 루브르 박물관과 콩코드

광장 그리고 튈르리궁전 사이에 조성된

공원인데 원래는 기와공장이 있던 자리

이며 이후 튈르리 궁전의 정원으로 만들

어졌으며 원래 귀족들의 환담장으로 사

용된 곳인데 프랑스대혁명 이후에 공공

에게 개방되는 공원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튈르리 공원 끝에는 오랑주리 미술관도

있는데요 앙리4세때 만든 오렌지농원자리

에 지금 오랑주리 미술관이 들어서있다고

하네요.프랑스말로 오랑주리란 말이 오렌

지라고 합니다. 뭐 그렇다고 하네요~

 

위치는 대략 지도상으로는 이렇게 나오는

데 꽤 규모있는 공원입니다. 공원 한바퀴

돌려면 한시간이상 소요될듯 하네요~

저는 루브르 박물관 관람후에 너무

지쳐서 이곳 튈르리정원에 들러 

휴식을 취하려고 들렀답니다. 

 

곳곳에 현지인들이 휴식을 취하시

고 계시네요~ 이때가 여름이라 조

금 더운듯 하였는데 나무 그늘아래

는 굉장히 시원하였답니다. 때문에

강아지들도 주인들과 함께 시원한

곳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파리 시민들의 여유가 느껴지

네요~ 저 녹색의자가 공원에 굉장히

여러개 비치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잡고 쉬시면 됩니다. 

저는 피곤한 나머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고 딥슬립을 하였습니다.

깨어나보니 여긴누구 나는어디 입니다.

푹자고 일어나보니 한국이 아니라 프랑

스 파리의 어딘가...일산의 어디 공원이

아니라 튈르리 공원 어디쯤이네요.

자고 일어나니 튈르리 정원의 꽃들이

반겨줍니다. 

조금 더 뒤에서 한컷더 담아봅니다. 

의자 하나를 받쳐서 다리를 쭉 펴고

아주 그냥 잤네요~!!ㅎㅎ

푹자고 일어나서 오랑주리 박물관 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정원이 아주 그냥 잘되어

있습니다. 정원사의 스킬이 좋아서 그런지

나무들이 잘 관리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공원은 흙바닥인데 이게 인공적이 아닌

굉장히 환경 친화적입니다. 

튈르리 공원의 전체적인 느낌은 뭐랄까 

도심 속 나만의 비밀스런 정원느낌이었

습니다. 피톤치드가 가득 뿜어져 나올것

같은 나무들 사이에 힐링하기 딱 좋았구

요. 군데군데 쉴수있는 벤치들이 많이 있

습니다.박물관 옆에 위치한 덕분에 박물관

관람에 지친 저질체력을 회복하기에 아주

좋았답니다. 

 

한국에도 동네에 이런 정원 스타일의 환경

친화적 공원들이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

이네요. 

이상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옆 튈르리 공원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