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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갯마을 차차차의 

윤치과를 다녀 왔습니다. 

이빨이 아파서 간건 아니구요 윤혜진선생님을 뵈로

갔는데 없으시더라구요ㅎㅎ

 

주로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포항 흥해 청하면에 위치한

청하시장과는 조금 떨어져 있구요

해안도로 쪽 청진리에 있습니다.

 

원래 어민 복지 회관인데 외관을 리모델링 한것 같습니다.

1층에는 청진스쿠버가 있는데 청진스쿠버를 네비에

찍으시고 가시면 수월하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청진스쿠버는 실제로 운영을 하는 곳인듯 하구요 

드라마 촬영지라 평일 오후인데도 관광객 분들이

제법 오셔서 구경중이었습니다. 

 

사실 윤치과는 건물 말고는 볼게 없는지라 다들 사진만

남기시고 떠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청하시장

이나 드라마촬영중에 구경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윤치과 전화번호도 나와 있습니다. 

033-064-6471인데요 전화하면 왠지 

표간호사님이 받으실것 같네요~

전형적인 동해안 어촌마을 인데

원래는 한적한 곳인데 드라마때문에 

평일에도 북적북적 하네요.

 

사진에는 한적해 보입니다만 윤치과 

주변에 여러분이 사진 찍고 계십니다. ㅎㅎ

 

오른쪽에는 갯마을 차차차에 자주 출연하는

횟집도 보이네요~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횟집인듯 합니다. 

손님들 꽤 계시더라구요.

실제로 출항나가는 배가 정박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 처음 윤치과 때문에 와본 것이긴 하지만

평범한 어촌마을이 드라마 하나로 인해 북적이는 것을

보면서 콘텐츠의 힘,문화의 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어떤 정책이나 지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찾아오게 끔 만드는 컨텐츠가 있다면 저절로 유입이 

이루어지고 거기서부터 선순환의 연결고리가

이루어지게 된다는 평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상 갯마을 차차차의 윤치과 방문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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