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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포항시청 앞 화목정이란 곳을 지나가다 한번씩 보았는데

재난지원금도 나오고 해서 오늘 가족이랑 큰맘 먹고 한번 가보았다. 

위치는 포항시청 근처인데 대로변에서 보이는 위치라 쉽게 찾을수 있었다. 

주차는 대략 식당 1층에 해도 되고 주변 길가에 해도 된다. 

 

위치는 대략 포항시청 근처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이로29번길 17

 

외관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듯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한느낌이며 1층은 주차장이고 2층 전체를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메뉴가 파스타,스테이크덮밥,소바,돈까스 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주력은 스테이크 덮밥인듯 하다. 

스테이크 덮밥과 화목정 야끼우동 베이컨 새우 크림파스타를 시켰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듯 하다. 

제대로 맛이 있다면 용서가 되는 가격이긴 하다. 

 

참숯구이 부채살 스테이크 덮밥인데 가격이 1.5다. 밑반찬으로는 계란국, 으깬 감자, 무말래잉, 핑크초무절임,데리야끼 소스 이렇게 나왔다. 계란국은 부드럽운 맛 데리야끼 소스에 스테이크를 찍고 와사비 올려서 밥과 먹었다. 

맛있다!!

다음은 화목정 야끼우동..가격은 1.3이다..처음에 먹을때는 불향이 나면서 맛있네 하고 먹었는데 두세번 면과 국물을 떠먹으니 갑자기 혀와 목이 얼얼하고 땀이 비오듯 난다.

매우 매우 많이 맵다. 맵린이들은 아예 입을 대기 힘들정도로 맵다. 리뷰가 별로 없더니만 매운걸 좋아하는 데도 먹기가

조금 힘들었다. 조금 덜 매웠으면 너무 맛있게 먹었을텐데 조금 아쉽다. 나중에는 눈물콧물땀 이렇게 콜라보해서 얼굴이

촉촉해짐..그래도 열심히 먹었다.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는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 가격이 1.3이었는데 가격 대비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는듯..

그래도 크림스파게티가 있어서 야끼우동이 너무 매우면 번갈아 가며 먹고 해서 그나마 잘 시킨듯 하다. 

맛은 파스타 집에서 파는 그저그런 평범한 크림 스파게티 맛이다. 오뚜기 크림 스파게티를 집에서 새우넣고 베이컨 넣고 해도 이런맛이 날듯..

 

배가 고파서인지 아니면 입맞이 잘 맞는지는 몰라도 열심히 먹었다. 

다음에 재방문 하게 된다면 꼬막비빔밥과 돈까스를 먹어봐야겠다.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이긴 하였으나 야끼우동이 너무 매워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스벅에서 돌체라떼를 시켜서 벌컥벌컥 들이켰다. 

고것만 빼면 좋았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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