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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코로나 확진자수가 날마다 무서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루확진자수가 곧 만명을 돌파하리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백신 추가접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09.19 - [낙서/일상] - 화이자 2차 백신접종 후기

 

화이자 2차 백신접종 후기

화이자 2차 백신 접종을 우여곡절 끝에 완료하였습니다. 주위에 화이자 2차 접종 후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후기를 한번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접종을 한지는 4일 정도 되는 시점 기준입

welcome3633.tistory.com

저는 1,2차 백신 둘다 화이자 였고

2차백신은 9월15일에 접종하였습니다.

1,2차 백신 둘다 다행히 큰 이상증상없이 지나갔습니다. 

지난번 화이자1,2차백신접종 후기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때문에 주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와중에 저도 추가접종을

망설이던 중이었는데 질병관리청에서 제맘을 알고

보내신건지 친절한 문자를 띠링 보내주시더군요~

 

2차접종후 90일 후에 3차접종예약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사전예약누리집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수요일날 집근처 의원에서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하여서

수요일 오전으로 접종을 예약하였습니다. 

 

1차때는 잔여백신을 맞아서 수강신청의 느낌으로

일주일 동안 빡세게 클릭해서 집근처와 멀리 떨어진

병원을 일부러 찾아가서 백신접종을 하였는데 

2차는 그보다 수월하게 자동으로 신청이 되었엇고

3차는 너무 쉽게 되서 조금 어리둥절 하였습니다. 

예약하고 보니 내일모레가 접종일이군요~ㅎㅎ

접종하루전에는 친절하게 안내문자가 

한번 더 오더군요!

전날은 괜히 조금 긴장이 되었습니다. 

혹시 맞고나서 이상증상이 있지는 않을까 해서요~

워낙 인터넷에 백신 맞고 반신불수가 되었네,죽었네

하는 뉴스가 많아서 괜히 불안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스터샷을 맞는게 맞는것 같더군요~

 

오전10시가 예약시간이었는데

조금 일찍 서둘러서 갔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와서 접종을 하고

계셨습니다. 

 

예방접종 안내문과 예진표는 

지난번 접종때와 동일하구요~

3번째 접종이라 조금 익숙해진듯 합니다. 

 

이번에 접종은 맞을때 간호사분이 놓아주셨는데요~

주사바늘을  잘 찌르셔서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조금 따끔한 정도였습니다. 

익숙한 따끔함입니다. 

15분 정도 대기하다고 가도 좋다고 해서

내려왔습니다. 

 

혹시 몰라 약국에서 타이레놀을 

구입하였습니다. 

 

바로 백신 추가접종 완료가 되었다는 메세지가 

카톡으로 날아옵니다. 

쿠브어플에도 증명서가 발급되어 있습니다.

맞고나니 홀가분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오전에 백신 접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접종3시간 후 까지는 주의깊이 증상을 관찰하라고

하던데 오후6시까지 주사맞은 부위의 

약간의 통증만 있고 이때까지는 아무 

증상이 없었습니다. 

 

저녁식사후에 근육통이 미세하게 있어서 

타이레놀을 하나 먹었습니다. 

 

10:00 접종

10:00~18:00 접종부위 미세한 통증

18:00저녁식사 후 약간 몸살기운 타이레놀 복용

 

자기 전에 체온 측정을 해보니 체온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자기전에 약간 두통은 있어서 

타이레놀 하나를 더 먹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약먹고 잠을 청하니 잠은 잘 오더라구요!

 

다음날 일어나서 보니 두통도 말끔히 사라지고

접종부위에 미세한 근육통을

제외하고는 몸살기운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다음날 하루종일 이상하게 정상 컨디션이더군요.

1,2차때는 다음날 힘들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부스터샷 접종 후 나흘이 지났습니다.

첫날 접종부위 근육통

그리고 몸살기와 두통을 제외하고는

크게 이상은 없었던것 같구요

백신 부스터샷 맞기전 걱정이 

괜한 걱정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1차 화이자와 2차 화이자 3차 화이자부스터샷을 비교하면

2차 화이자>>1차 화이자>>3차 화이자부스터샷

순으로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갈수록 몸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니면 몸이 부실해서 반응을 안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무사히 접종3번을 완료하였으니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된다 하더라도

조금 안심이 됩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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