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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에 후쿠오카 여행중에

장어덮밥을 기똥차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본 곳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쿠오카에서 남쪽으로 가다보면 

히타란 곳이 있는데요.

작은 규모의 시입니다. 

소개해드릴 곳은 히타에 위치한 

장어덮밥집 '센야'란 곳입니다. 

렌트카로 방문한 곳이라 갈수있었지

대중교통으로 방문한다면

엄두가 나지않을 소도시 였습니다. 

국도로 구글맵을 켜놓고 계속GPS를 찍으면서

찾아갔었네요~ㅎㅎ

주차는 곳곳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일본은 무조건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는게 관광객 입장에서 안전한 방법이 되겠지요~

간판이 고풍스럽네요~

오래된 식당 이미지 입니다. 

장어가 귀엽네요~

내부는 한번 리모델링을 한듯

굉장히 깨끗하였습니다. 

특자가 있고 일반이 있는데

이까지 와서 특자를 먹자해서

특자를 시켰습니다. 

음식이 나오고 보니 양이 조금 많은듯하네요~ㅎㅎ

기본적인 토핑을 주는데

무,유자,와사비,파 이렇게 줍니다. 

개인적으로 장어덮밥을 좋아하는데 

상당히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단짠에 불맛이 향긋하게 입혀져

장어의 맛이 배가 되는 맛입니다. 

강추 드리고 싶은 맛이네요~

장어에 와사비를 올려먹다가 

마지막에 설명서에서 시키는대로 

오차츠케로 먹었는데

특이하면서 예전 우리 숭늉에 밥말아 먹는 것처럼

구수하니 좋았습니다. 

날이 더워서 시원하게 맥주한잔~

캬 좋습니다. 

덮밥이 상당한 양이었는데도 싹싹비우고 나왔습니다.

엄청나게 배는 부른데

속이 별로 부대끼지 않네요~

건강한 밥상 느낌이었습니다. 

잘먹고 갑니다.

 한번쯤 생각날 맛이네요~

여름에 오니 조금 더워서 처져있었는데

없던 힘이 블끈 생기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