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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왠지 점심때

한식이 땡기더군요~

그래서 메뉴를 고심하다가

우연히 누군가 추천해주신

돌솥비빔밥 잘하는 곳이

생각나더라구요~

 

위치는 포항 양덕

두산위브 제니스 아파트

근처입니다. 

주차는 주차장이 식당앞에

넓어서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식당 이름이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경상도에서는 흔히 쓰는 말이지만 

위에 계신 분들은 

잘모르실수도~~ㅎㅎ

 

식당은 2층에 있구요.

입구에 메뉴들이 소개되어있는데

돌솥비빔밥 전문으로 하시는듯 

하네요~

식당 내부는 밖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테이블에서 드실수도 있고

창가좌석은 좌식으로 드실수

있는 곳도 있네요~

메뉴를 보고 오늘 점심식사로

불낙돌솥비빔밥과 낙지돌솥비빔밥을

초이스 하였습니다. 

가격은 뭐~돌솥비빔밥이라

그러려니합니다. 

기본찬들입니다. 

리필 가능하구요.

김치비지,오뎅볶음,김치,무생채파래무치

계란말이 등이 나옵니다. 

김치비지와 오뎅볶음이 상당히 

맛이 있더군요~

주문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낙지돌솥비빔밥이 나왔습니다. 

기본찬외에 가자미구이랑 미역국

김등을 또 주시네요~

반찬가지수가 많습니다. 

돌솥비빔밥 비주얼이 좋네요~

낙지 한마리가 통짜로 올라가 있습니다.

불낙돌솥비빔밥도 나왔습니다.

저는 낙지돌솥비빔밥이었는데

순간 후회했습니다. 

불낙을 시킬걸~ㅎㅎ

비벼서 낙지도 많이 올려서

맛있게 한입 먹어봅니다. 

한입먹고 또 먹고 하다보니

어느새 싸~~악 그릇을

비워냈습니다. 

정말 돌솥비빔밥 먹으로

이제 여기 자주 와야겠군요~

넘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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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황리단길의

인기좋은 식당

'료코'를 소개해드릴게요~

 

황리단길에 요새 

SNS에서 핫한 식당들이

많은데 '료코'도 그중

한곳이랍니다. 

 

지나가면서 볼때마다

웨이팅 손님들이 많아서 

꼭 한번 들러서 식사해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식당 위치는 황리단길에 있는데

황남동 주민자치센터

근처입니다. 

주택가에 있어서 조금 찾기가

어려우실수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식탁위의 작은 여행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들어가면 웨이팅이 있어서

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이름적고 언제쯤 오라고

이야기해 주십니다. 

 

황리단길 산책하다가

알려주신 시간즈음에

돌아와서 대기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직원분이 메뉴판을 미리

주시네요~

웨이팅이 많아서

그런갑다 했습니다. 

고민이 순간 되었지만 

료코안심카츠와 료무라이스

새우튀김을 주문하였습니다. 

메뉴 주문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혼밥할수 있는 곳도 

있는 것 같군요~

상당히 식당내부가 

아기자기합니다. 

창가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지나가면서 힐끗보시는

행인분들이 많으시네요~ㅎㅎ 

기본찬과 음료등이 

나왔습니다. 

김치,양배추초절임,타르타르소스

등입니다. 

젤먼저 새우튀김이 나왔습니다.

존맛입니다. 

상당히 바삭하게 잘 튀겨서

내왔습니다. 

료무라이스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상당히 좋네요~

밥도 적당한 간에 맛있게 볶아졌네요

소스와 계란도 잘 어울리고

약간 카레보다는 하이라이스

느낌의 오무라이스입니다. 

맛있네요~

 

료코안심카츠도 이어서 나왔네요~

육즙이 눈에 보이네요~

음 일단 눈으로 한번보고~

맛있게 얌얌 하였습니다. 

상당히 만족감 높은 식사였습니다. 

SNS에서 핫한 곳이라

음식은 크게 기대하질 않았는데

이정도면 상당히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다만 일본에서 먹어본 정통카츠나

제대로 카츠를 하는 전문점과

비교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훌륭한 식당인듯 합니다. 

 

다만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한번더 웨이팅해서 먹을정도로

우~와 하기에는 아니구요.

 

황리단길에 아직 먹어보지 못한

다른 맛집도 많이 있어서 

다음번에 또 다른 식당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못가보신 분이 있다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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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쉬는 날엔 경주 황리단길을

종종 가보곤 하는데~

식사후에 카페인이땡겨서

검색해보니

황리단길에

위치한 카페중에

달달한 커피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쉬운데 

주차할 곳을 

찾는게 좀 힘들었네요

거리는 좀 있더라도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추천드려요~

갔는데 휴무일이었습니다.

실망스러운 맘을 뒤로하고

대문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그린계열의 색감이 

산뜻해보이네요~

외관은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왼쪽이

출입구이고

2층에서 커피주문을

할수 있습니다. 

1층하고 2층이 

 독립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번에 방문하여

커피 사진을 찍었습니다.

 

메뉴종류는

핸드드립커피,롱블랙커피,에스프레소커피 그리고

라떼류,티 이렇게 있습니다.

저는 항상 마시는

아메리카노 대신

엑셀런트라떼를 시켰습니다.

 

주문후 얼마되지 않아

엑셀런트라떼가 나왔는데요~

맛이 없을수가 없는 비주얼입니다.

커피 자체도 맛있지만 아이스크림이 녹으면서

단맛이 스며들어 정말 달달커피의 

정석이군요~!!

커피 잘 마시고 둘러보니

2층 공간이 주문하는 곳과

커피 마시는 곳이 같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협소한 느낌입니다. 

 

플랫화이트도 상당히 맛있다고 하니

다음번에는 플랫화이트를 먹어봐야겠군요~

 

좁고 시끄러운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불호일수도 있지만

경주 오시면 한번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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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작 가봐야지 하면서 뜸들이다

최근에 방문한 카페 한곳을 소개해드릴게요~

 

SNS에서는 벌써 유명한 곳인데

시골마을 한가운데 위치해있어

처음에는 굉장히 생뚱맞은 곳에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실상 카페를 방문해 보니 

이외로 시골과 어울리는 곳이었답니다. 

 

포항 곡강지역은

포항에서도 외곽지역인데

모르시는 분들이 오시면 

찾기 조금 힘든 곳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시기에는 조금 힘들듯 합니다.

주차장은 카페하고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주차하시고 나서 카페는

조금 걸어오셔야 해요~

주차장은 널널하네요~

평일에 방문하긴 하였지만

주말에도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듯 합니다.

 

건물입구입니다.

모던한 스타일의 건물입니다.

요로케 생긴 입구계단을

지나 올라가시면 정면에

건물출입구가 있습니다. 

계단을 지나 건물로 들어가봅니다.

한가운데 출입구가 있는데

저~어기 유리문 양쪽에

문손잡이가 있네요~

처음 문열고 들어갈때

좀 헷갈리더라구요.

주문하는 곳입니다. 

주문하는 곳이 그리 크진 

않아보이네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으셨네요~

메뉴판입니다.

상당히 귀여운 메뉴판이네요~

쑥스럽떼를 많이들 드시는것 같던데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럼 카페를 구석구석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층 창가자리 인데

상당히 커텐이 제 취향이네요~

여성스런 분위기입니다. 

가정집 응접실 같습니다.

담소가 잘될것 같은 테이블입니다. 

1층 오른편 창가입니다.

입구계단이 보이네요~

동네뷰입니다.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계단 옆 사이드에

비품들을 이용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2층 왼쪽 창가자리입니다.

논뷰인데 상당히 정서가

편안해지는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요기 자리도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여기 자리에 앉으시면

이런풍광이~

2층 오른쪽 창가자리인데

룸처럼 되어 있습니다.

동네 반상회 하기 좋아보입니다.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옵니다.

좌식으로 앉아서 음료 드실수

있는 곳도 준비가 되어 있네요~

구석구석 쉴수 있는 공간이 많아

보입니다.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좋은 컵에 주시더군요~ㅎㅎ

커피맛도 나쁘지 않네요

살짝 달큰한 향이 느껴지면서

풍미가 좋네요~

로스팅 잘된 원두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맛도 합격~!!

이상 뷰도 좋고

커피맛도 좋은

포항 곡강힐즈

포스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집 논뷰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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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초입에 

다다르니 아니나 다를까

엄청 추워지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몸도

으슬으슬 하네요~

이럴때는 국밥 한그릇 하시면

몸이 싸악 풀리는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겨울에는 

요 "굴국밥"이 별미인데요

오늘은 포항에서 굴국밥으로

유명한 현지인 맛집 

한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포항시 북구 장성초등학교 근처입니다. 

주차는 식당 전면에 주차하실 곳이 

있긴 한데 조금 협소한 편이라

주위 길가 적당한 곳에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입구 간판을 보니 본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두군데 정도

지점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간판의 색이 바랜걸 보니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이름을 걸고하는 식당이다 보니

믿음이 가네요~

점심시간이고 때마침 

날씨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그런지 손님들이 넘쳐나네요~

저희도 조금 대기하다가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메뉴는 간소하게 굴종류의 

메뉴가 대부분입니다. 

굴국밥을 시켰습니다. 

주문하고 기본찬들이 셋팅되었습니다. 

상당히 먹음직하게 보이네요~

저기 깍두기가 시원하게 맛이 있었고

부추도 엄청 달짝지근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굴국밥이 나왔습니다. 

엄청 끓고 있네요~

앗~뜨겁습니다. 

한숟갈 들어보았습니다. 

침이 고이네요~씁!!

밥이 따로 나오지 않고 

뚝배기 안에 함께 있습니다.

국물이 엄청 제스탈입니다.

뭐랄까 담백한듯 하면서

 살짝 칼칼하기도 하면서

해물 특유의 감칠맛도 나고

굉장히 입에 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깍두기 하나 올려먹으니

완죤 제 스타일의 굴국밥이네요~!!

 

계란도 들어가 있고 매생이도 들어가 있어

엄청 시원하게 느껴지구요

굴도 탱탱하고 사진의 굴은 조금 작은크기지만

안에 굉장히 실한 애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한그릇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말도 별로 안하고 흡입하였네요!

 굴국밥은 매우 뜨겁기 때문에 

입천장이나 혀를 데일수 있습니다. 

그릇에 덜어서 호호 불어먹는걸 

추천드려요~

 

해장하실곳으로 

겨울철 별미로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굴전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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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한국드라마를

즐겨보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도 가끔씩 옆에서 누군가 즐겨보는

드라마가 있으면

어깨 너머로 줄거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긴합니다만 

상투적인 진행과 뻔한 스토리 그리고

결국에는 막장 전개가 한국드라마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생각하는 

저는 그동안 한국드라마에 선입견이

가득했나봅니다.

나의 아저씨도 사실 처음 방송될 당시에는

그저 그렇고 그런 한국드라마 쯤으로 생각

했었습니다. 

초반에 전개되는 내용이 너무 어둡기도 하고

아이유가 나온다는 이유로 드라마를 시청

하기에는 당시 심적인 여유가 없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바람피는 부인에 막장 가정폭력에

본부장 나오고 부장님 나오고 전형적인 한드식

설정을 보면서 결국엔 아이유랑 이선균이랑

뭐 그렇고 그렇게 되는거 아닌지 라는 

지레짐작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나의 아저씨의

매력속으로 빠져들게 되어서 결국 1-16회를 

쉬지않고 원큐에 달리게 되었습니다. 

 

한국드라마를 보면서 좀처럼 눈물을 흘리지 않는 저에게

이렇게 많은 눈물과 감동을 준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누구나 다 힘든 시기를 겪습니다. 

그 힘듦의 경중이란게 사람마다 또 당시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힘든 시기에 옆에 있는 누군가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듯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옆에 있는 사람이

살짝 밀어버리면 하염없이 추락하는것도 

또 누군가가 조그마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서

그 손길이 동아줄이 되어서 일어나 툭툭털고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다시 힘차게 시작하는 것도 

정말 한끗 차이 인것 같습니다. 

 

관계에 있어서 미숙한 사람들은

보통 힘든 시기에 관계로부터 

무언가 도움을 얻기 보다는 

관계를 단절해 버리고 홀로 

그러한 고통을 감내하려고 합니다. 

 

특히 사람에게 심하게 

상처받은 사람들은 마음을 닫아버리고

좀처럼 열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내가 살아있고 

내가 필요한 존재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삶이 무너졌을때,

의지하던 모든 것들이 무너졌을때

마음을 담아 도와주려고

하고 파이팅을 외쳐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삶의 끈을 쉽게

놓아버리지는 않을 겁니다.

 

지안은 '도청'이라는 행위를 통해

동훈의 삶이 어떤 삶인지 

무서우리만큼 세세한 면까지 알게 되죠.

겉으로 보이는 동훈 뿐 아니라

사적인 동훈의 무수한 비밀을

알게 됩니다. 

동훈의 모든 걸 알고나서

지안은 동훈에게 자신과 같은

면이 있다는것,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 멀쩡한 그도

내면은 썩어문드러져서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

묘한 동질감을 느끼고 진심으로 그의 삶을

 응원하게 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들었던 마음을 기댈수 있는 

쉼터가 되어서 

그나마 힘겹게 잡고 있던

그 마지막 끈을 놓지 않으려

발버둥 치던 장면에서

저도 덩달아 많이 울었습니다. 

 

지안은 말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네번이상

잘해준 사람은 동훈이 처음이라고

그녀는 호의들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거절하고 

상대방을 지치게 하지만 동훈은 지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동훈의 진심어린 따뜻함을 보면서

누군가에게 

좋은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된다는 것.

어렵고 정말 힘든 일이지만

그것만큼 좋은 일은 없지 않을까요?

나는 누군가에게 좋은사람으로

기억될까?반성하게 됩니다.

 

삶이 힘들지만 좋은사람이 

있기에 견딜수 있다는것.

힘든 삶을 버티게 하는 건 

사람들 사이의 크고 작은 따뜻함이

정말 진심으로 전해져서가

아닐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구에게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삶은 쉽지 않다는 것.

지금 행복해보이는 누군가도

그속은 불행할수 있다는것.

그렇기에 단편적인 지식만 가지고  

상대방을 판단하는 일을

피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의 아저씨에는 명대사가 참 많이 나옵니다.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린다는 말

잘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되기 쉽다는 말

아무도 모르면 아무 일도 아니라는 말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

망해도 괜찮다 아무것도 아니다 망가져도 행복할수 있다는 말

그 사람 알아버리면 그 사람이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 내가 널 안다는 말

 

작가가 참 사람의 감정을 울리는 

 대사를 잘 쓰시는 듯 합니다.

OST도 넘 내용과 어울리는 것이 좋더라구요

손디아의 어른 강추합니다.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도 

정말 좋았습니다.

 

지안 이제 편안함에 이르렀나?

네~?엣!!!!!!!!

좋은 어른이 된다는게 참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지만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말과 행동으로

그래도 누군가는 위로받고

살아갈 조그만 힘이 되고 

고통은 시간이 가면서 잊혀지고

상처에 무던해지고

또 시간은 흐르고

결국은 흙으로 돌아가는게

그게 우리네 삶인가 봅니다. 

조연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구요

아이유가 연기한 지안

이선균이 연기한 박동훈부장님

그외 기억나는 모든 캐릭터들

우리네 주위를 둘러보면 한두명쯤 있음직한

인물들입니다. 

모두들 어딘가에서 편안함에 이르렀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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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 스위스

여행중에 뭣도모르고 올라갔던

융프라우 후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융프라우 올라가는 길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인터라켄-라우터브루넨-클라이네샤이덱-융프라우

두번째는 인터라켄-그린델발트-클라이네샤이덱-융프라우

두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어느방향으로

올라가도 상관없지만 

저희는 숙소가 그린델발트에

위치해 있어서 두번째 코스로 올라갔었네요~

 

그린델발트역에서 출발하면 클라이네샤이덱

역에서 기차를 갈아타게 됩니다. 

 

그린델발트역입니다. 

조그마한 동네역 느낌이네요~

여하튼 그린델발트 역 근처 호텔에서

아침조식후에

융프라우 한번 가볼거라고

준비해서 나왔네요~

클라이네샤이덱역까지 

타고간 기차입니다. 

기차들이 전반적으로 예쁩니다.

와이드한 창으로

바깥 풍경이 잘보이네요~

 

클라이네샤이덱 역에 도착해서

열차를 갈아타고 올라갑니다. 

여기서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열차가격이 상당히

금액대가 쎕니다.

스위스 물가를 감안해도

음~좀 무리한 가격이네요~

클라이네샤이덱 역을 뒤로하고

융프라우로 힘차게 열차는 

올라갑니다. 

융프라우 역까지 가는 중에 열차 내부를

한컷 찍었습니다. 

그린델발트역에서

클라이네샤이덱 역까지 타고온

기차와 비교해서

이번에 탄 기차는 좀 비좁은듯합니다. 

구름이 점점 많아지네요~

심상치 않습니다. 

이거 정상이 흐리면 

돈 다 날리는건데~~ㅎㅎ

밑에는 여름인데 여기는

한겨울 이군요~!!

열차 내부도 엄청 한기가 

느껴집니다. 

ㅎㅎㅎ

융프라우역에 도착했습니다.

어쨋든 한번 밖으로 나가봐야겠네요~

올라가는 길이 험난합니다.

당시 알프스산의 융프라우 

올라오는 기차 선로를 

 위해 많은 분들의 소중한 목숨이

희생되었는데요. 이를 추모하는

스팟인듯 합니다. 

으~으슬으슬

엄청 춥습니다. 

얼음동굴을 지나 

이제 드디어~

정상입니다. 

한치앞도 안보이네요~ㅎㅎㅎ

절벽 아래 모습을 카메라에

한번 담아봅니다.

밑은 천길 낭떠러지 인데

구름때문에 안보여서

높이를 가늠하기 어려웟

더 으스스하네요~

 

까마귀한마리가 

절 노려봅니다.ㅎㅎ

오늘 날 잘못잡았다고 머라 합니다..

융프라우 정상에서

정신줄내려놓고

체념한뒤 한컷!!

다음번에 날씨 좋을때 

한번 더오는걸로 하고

내려왔네요~

원래 융프라우가 흐린날이

더 많다고 하네요~

ㅎㅎㅎ

내려오던 중

클라이네샤이덱 역에서

풍경이 이뻐서 한컷찍었네요!

참, 융프라우 전망대에서

신라면 컵라면 한그릇 먹고

내려왔습니다. 

저희는 여행사에서 쿠폰을

줘서 공짜로 먹었는데 

원래는 한 만원정도 내야

한그릇 준답니다. 

 

여기 납품하는 신라면은

한우사골 우려넣는건지..

 

그리고

스위스 느그 넘 잘사는거 아이가??

가격 참 자비없네요.

 

융프라우정상에서

내가 평소 알고지내던

신라면이라..

느낌 이상하더군요

내려오니 또 날씨가 

좋네요~

너무합니다. ㅋㅋ

융프라우 날씨가..

스위스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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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해 졌네요~

 

이럴때는 얼큰하고 칼칼한 짬뽕

한그릇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방문한 경주

강동에 위치한 짬뽕집 한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주차는 가게 앞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3대 짬뽕이라고 합니다.

네 뭐 그렇다고 합니다. 

맛은 뭐 먹어봐야 겠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홀에 손님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안쪽에도 자리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밖에서 보던 모습하고는

조금 다르네요~

메뉴판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신다고 하네요~

저는 짬뽕을 먹으로 왔으니

타이짬뽕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7천원

입니다. 

잠시후에 주문한 타이짬뽕이

나왔네요~

비주얼좋습니다. 

먼저 국물을 한숟갈 먹어보니

 교동짬뽕이나 몽짬뽕과 같은 계열의

매콤함,후추맛이 느껴지네요~

불향도 제대로 느껴지고 깔끔한

맛입니다. 

 고기 육수 베이스의 감칠맛이 

제대로 느껴지네요~

면은 일반적인 짬뽕면입니다. 

건더기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구성과 맛입니다. 

밥도 한그릇 말아먹으려 했으나 

양이 많아서 포기했네요~

 

칼칼하고 고기육수 베이스의 

짬뽕이 땡길때 생각날것같은

짬뽕맛집입니다. 

 

술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먹어도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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