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취미 낙서의 공간

최근에 포항 칠포에 전국적 핫플레이스가 생겨났다.

TV방송 프로그램에서 산정상에서 연예인들이 캠핑하는 장면이 나간뒤로

포항핫플을 소개하는 다양한 인스타그램에 소개되고 하나둘 찾아오더니 

요새는 평일에도 젊은 친구들로 북적북적거린다. 

그곳은 바로 포항 칠포에 있는 해발200여m의 곤륜산이다.

곤륜산은 정상까지 2-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고 가는 길도 포장이 되어 있어 쉽게 접근 가능하다. 

원래 포항사람들이 알던 산은 아니었고 동네 사람들이 올라가는 산이었던 것 같은데   

아마 동네 유지들이 관광목적으로 올라가는 길도 포장하고 그럴듯하게 개발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띄우기 작업이 들어간듯 하다. 심증만 있을 뿐이다. 그럴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위치는 포항 칠포 해수욕장 가는 길에 있다. 

네비에 칠포오토캠핑장이나 전망대 칼국수를 입력하고 도착하면 근처에 주차장이 있고 아래 사진의 입구가 보인다. 

차는 올라갈수 없고 사람만 올라가게 되어있다. 

여기서 부터 출발이다!!

점점 경사도가 급해진다.

가파른 경사가 세군데 정도 있기 때문에 혹여 힐이나 불편한 굽이 높은 신발은 발목을 다칠수 있다. 

편한 운동화를 신고 올라가는게 맞을듯하다. 

너무 가볍게 생각한듯, 별로 높은 산이 아니라 편하게 올라갈거라 생각했는데 숨쉬는게 힘들정도로 엄청 힘들다. 

정상부근에 거의 다 온듯 하다. 저 커브만 돌면 정상이 나올것 같다. 

??

정상인데 조금 허무하다. 옆에 주차장 비슷한 시설도 되어있다. 정상에는 인조잔디가 깔려있다. 

인공적인 느낌이 나긴 하지만 맑은날 사진발 기똥찰것 같다. 

WOW!!칠포바닷가 쪽을 시원하게 전망할수 있다.

다른전망~

이쪽은 영일만항을 바라보는 쪽인데 패러글라이딩 관련 알림문이 있다. 

신항만쪽 전망~

동해바다~날씨가 별로 좋지 않다.

날씨만 좋으면 이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을 듯하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은 한층 수월하다. 

내려가는 길에서는 가파른 곳을 특히 주의하면서 내려가야 한다.

경사도가 있어서 미끄러지면 발목을 다칠 가능성이 있다. 

입구 쪽 도착~내려오는 시간은 올라가는 시간의 절반정도 걸린듯 하다. 

전망맛집 인정합니다. 

평일에 가면 사람도 많이 없고 30분 정도면 인생샷 남기기에 충분한듯 하다. 

좋은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지고 한번 더 와야할듯 하다. 

이상 포항 흥해 곤륜산 후기 였습니다. 

강원도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들렀는데 괜찮은 카페가 있어서 소개드려요~!

설악산 들어가는 입구 근처였는데 마침 비도오고 해서 커피한잔 생각났었는데

분위기가 참 좋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위치는 대략 설악프라자cc근처입니다.

뷰가 마운튼뷰이고 처음 느낌은 허허벌판 창고 느낌의 카페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쪽 이구요 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듯합니다.

약간 미술관 느낌도 나고 좋습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으니 규모가 엄청납니다.

층고가 높아서 확트인 개방감이 있네요

밖에는 비가 내리고 음악을 들으며 빗소리와 함께 커피를 마시니 참 좋네요~!

밖에도 나가서 둘러보았는데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서 밖에서는 짧게만 둘러보고 다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미술관 느낌이 조금 나고 조경도 잘되어있네요 

바깥 풍경이 전원풍경이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면 힐링이 저절로 됩니다. 

잔잔한 재즈 백그라운드 뮤직을 스포티파이에서 들으며 커피한잔 해봅니다.

드립커피와 딸기 눈꽃 빙수를 시켰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커피가격은 5.5이고 빙수는 1.2정도 했던것 같던데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네요~

빙수와 커피가 상당히 조화로운듯..아침에 이거먹고 든든했네요~ㅋㅋ

산속 전원주택 힐링느낌의 카페 시드누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면서 커피한잔 마실분들 고고~!!

강추합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글렌피딕 15년 잔세트 상품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선물용으로 구입하진 않았지만 쇼핑백도 같이 구입해보았습니다.

(사실은 쇼핑백이 있어서 넣었는데 계산하시는 분이 쇼핑백 값을 청구해서 그냥 달라고 했네요ㅠㅠ)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표주자인 글렌피딕입니다.

가격은 700mL 9.99입니다. 위스키경험치가 없어서 적당한 가격인지는 모르겠네요

싱글몰트위스키인 점을 감안하면 싼듯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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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의 글렌은 계곡, 피딕은 사슴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사슴계곡정도 되겠네요

로고도 사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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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들이 많이 나오는데 글렌머시기 이름들이 많지요

이건 옛날옛적에 잉글랜드가 스코트랜드를 병합하면서 위스키에 막대한 세금을 때리자 양조장들이 각자도생으로 계곡들 사이에 숨어서 밀주를 생산해서 글렌이라는 이름을 단 위스키들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글렌몰랑쥐,글렌리벳,글렌모레이,글렌그랜트 등 위스키는 글렌이 들어가야 제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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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꽤 고급지게 만들어져 있고 중간에 테이핑이 한번 되어있습니다.

테이핑을 벗겨내고 개봉하면 15년산 싱글몰트 위스키랑 잔 두개 컵받침등이 보이네요.

박스 윗부분에 OUR SOLERA FIFTEEN이라고 레터링 되어 있는데 제조공법이겠죠 스페인 와인 숙성 방법중에

솔레라시스템이라고 있는데 오크통을 숙성기간 별로 쌓아놓은 다음 맨밑에 있는 제일 오래된 오크통에서 원액을

조금 빼서 만들고 뺀만큼 윗통에서 채워주기 때문에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공법이라고 합니다.

일정한 품질,일정한 퀄리티는 사실 이런 대량제조위스키에 있어서 매우매우 중요한 단어입니다.

솔레라 시스템 공법으로 만들어진 싱글몰트 위스키인데 상도 많이 받은듯 합니다.

전용잔도 함께 들어있어 좋군요

위스키잔의 윗부분이 좁아지는 이유는 향을 모아주기 때문에 더 풍미를 진하게 느낄수 있다는 설이 있더군요.

어쨌든 좋은 상품구성입니다.

얼음을 넣어서 온더락으로 한번 마셔볼까 합니다.

온더락도 부드럽고 좋은데 스트레이트도 굉장히 부드럽고 달달하며 알싸함까지 매우 좋습니다.

식도를 타고 흘러내리면서 확 퍼지는 알코올의 느낌이 엄청납니다.

오크향과 과일향도 나는듯하고 아껴놓았다가 귀한 날에 한잔씩 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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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에 미고랭 인스턴스누들을 구입해 보았다.

5개나 들어있는데 가격은 198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다.

미고랭은 인도네시아 전통요리인데 갖가지 채소와 고기 해산물 달걀등을 면과 함께

볶아서 먹는 음식으로 미고랭의 '미'는 국수를 의미하고 '고랭'은 볶음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라면도 갖가지 재료를 넣어먹으면 단순한 라면이 아니라 요리가 되듯이 이 노브랜드 미고랭에도

얼마의 재료를 투입하면 그럴듯한 식사가 된다.

양은 작은편이다. 80g이고 보통 한국 라면의 용량이 120g정도 되니 소식하는 분들에겐 부담없는

양인줄 알았는데 칼로리가 400이란다. 조금 칼로리가 세네~

집에 냉장고를 뒤져서 재료를 좀 준비해보았다.

파,양파,새우,계란 적당량 준비!! 등에 꽂히는 매서운 눈길이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다음 스텝으로~

구성물은 한국라면과 비교해보니 색다르다. 면과 시즈닝 파우더 시즈닝 오일, 소이소스가 들어있다.

먼저 파를 볶아 파기름을 내고 양파도 투입한다. 기름에 볶아낸다.

새우를 살짝 데쳐낸 뒤에 파기름과 같이 또 뽀까뽀까!

계란도 스크램블에그로 볶아내면 고명이 대충 완성되었다.

면은 3분정도 끓여서 데친 뒤에 고명을 얹고 소이소스와 시즈닝소스 시즈닝오일을 부어 먹으면 된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사이다.

동남아의 호텔조식에 나오는 팟타이 누들 느낌도 나고

라면에 질릴때면 한번씩 해먹어도 좋을듯하다.

사진찍고나서 보니 비주얼이 썩 좋지는 않으나 맛은 정말 엄지척이다.

안녕하세요 포항 영일만항 근처에 좋은 산책코스가 있어서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네비에 포항 해양과학기술원 수중로봇센터를 찍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영일만 북파랑길 중 한곳인데요 여기 풍광이 엄청납니다.

이렇게 소개하는 간판도 설치가 된 상태이고 포항시에서 조금 신경을 쓰는듯 합니다.

주변 랜드마크인 해양과학기술원 수중로봇센터가 자리잡고 있고 탐방로 내려가는 길이 근처라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바닷가 쪽으로 이런 정자가 있고 우측 옆에 보면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영일만 해오름 탐방로라고 되어있네요

표지판에 쇠제비 갈매기 서식지 라고 되어있습니다. 갈매기들도 간간히 보이던데 애네들이 여기 모여사나보네요~

데크와 난간이 잘 되어있네요.산책하기 좋도록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영국 남쪽 해안가 느낌도 나고 그렇네요~

가다보면 원두막도 보이는데 커피 가져와서 한잔 마시면서 바다를 바라보면 그것만으로도 참 좋을것 같습니다.

산책길의 끝은 막혀있어서 다시 왔던길로 돌아가야 입구쪽으로 나갈수 있습니다.

이상 영일만 북파랑길 해오름 탐방로 산책로 후기였습니다.

한번씩 내마음에 힐링이 필요할때 오셔서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동네에 좋은 곳이 많은데 한군데씩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번 국도 영덕방향으로 가는도중에 흥해 마산사거리를 조금 지나면 태식이 돼지국밥이란 곳이 있다.

오며가며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날씨도 꾸물꾸물 하고 배도 살짝 허기가 지고 해서

평소 점심을 잘 안먹지만 오늘만큼은 색다르게 지역에서 유명한 태식이 돼지국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식당 위치는 7번 국도변에서 흥해마산사거리 지나자 마자 우측을 보면 바로 보이기때문에 찾기는 쉽다.

단 주차는 식당앞쪽 주차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근처 골목길이나 앞쪽 아파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방문자리뷰가 나쁘진 않은 듯하다. 블로그 리뷰도 꽤 있고 재난지원금도 사용가능하다.

들어가는 입구가 처음 찾아오는 분들은 좀 헷갈리게 되어있다.

대로변 노란 간판을 보고 우회전 해서 가게 앞에 차를 세웠다.

식당 외관 모습..허름한게 왠지 모를 정감가게 생겼다.

가게 입구쪽 테이블..아마 장사 잘되서 안쪽 홀 테이블에 추가된 장소인듯 하다.

들어가니 급하게 출입명부를 적고 몇명인지 물어본다. 한명이라 하고 앉을 자릴 찾아본다.

식사하는 테이블을 스캔해보니 모두 국밥을 먹고있다. 수육이나 다른건 먹는사람을 못보았다.

국밥을 주문하고 이리저리 둘러보니 벽에 메뉴판이 있었다. 가격도 6.0이면 저렴하다.

앉자마자 바로 상이 들어온다.

오~~패스트푸드인건가?? 자리에 앉고나서 1분도 채 되지 않아 음식이 나오는건 새로운 경험이다.

반찬으로는 깍두기 양파절임,청양고추,생마늘 부추가 나왔다. 새우,양념다대기,된장도 기본으로 나온다.

왠지 가격대비 푸짐한 구성이다.

양념다대기투입하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후 한숟갈 떠먹어 본다.

잡내없는 고기맛이 훌륭하다.

태식이 돼지국밥 완국!!

소박한듯 하지만 한곳에서 오래 장사한 노포같은 내공이 느껴지는 국밥이다.

집도 가깝고 앞으로 자주 애용할것 같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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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커크랜드 12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아래처럼 생겼다. 상당히 대용량인데 가격대에 비해 괜찮은 맛을 보여준다. 

글렌피딕 15년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싱글몰트위스키하면 글렌피딕이 대중적인 네임드를 가지고 있다. 

두 위스키는 위스키라는 카테고리 안에 공통적으로 들어가긴 하나 큰 차이가 있다. 

바로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블렌디드 위스키와 싱글몰트 위스키라는것이다. 

싱글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위스키는 만드는 방법으로 구분된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블렌딩하지 않은 위스키를 가리키며 단일한 증류소에서 몰트만을 이용해서 만든 위스키이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각 증류소별로 따로 만들지만 블렌디드 위스키는 여러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를 

한군데 모아서 만든 위스키 이다. 세부적인 차이점을 살펴보면 이러하다. 

1.재료

싱글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위스키는 사용재료가 다르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보리를 발아시킨 몰트만을 사용하여 만들며 한 증류소에서만 만들어 진다. 

블렌디드 위스키는 밀,옥수수 등여러가지 곡물을 증류하여 만든 그레인 위스키와 싱글몰트 위스키를

블렌딩 하여 만든 것이다. 

2.증류방식

싱글몰트 위스키는 2번 정도 증류하여 70도 이내의 알콜을 만드는데 반해

블렌드드 위스키는 연속증류하여 90도가 넘는 고농도의 알콜인 그레인 위스키가 만들어지면

여기에 여러가지 싱글몰트 위스키와 블렌딩하여 만든다. 

3.이름

블렌디드 위스키는 대부분 창업자나 창업자의 이름을 네이밍으로 한다. 발렌타인,조니워커,듀어스 등이 대표적이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이름은 증류소의 이름을 사용한다. 글렌피딕,아드멕,벤리악 등등 

증류소는 보통 지명을 사용하기도 한다. 

4.마시는 방법

블렌디드 위스키는 보통 폭탄주나 하이볼 희석하여 먹는다.

싱글몰트는 약간의 물을 첨가하거나 얼음을 첨가하는 것 이외에 어떠한 희석 방법도 추천하지 않는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조금씩 음미하면서 마시는 것이 정석이다. 볼이 넓고 입구가 좁아서 향을 잘 모아주는 

글래스를 사용하면 좋다. 

5.가격

싱글몰트 위스키는 일반적으로 같은 숙성년수의 블렌디드 위스키에 비해 비싸다 

블렌디드 위스키는 대개 숙성년수가 높아질수록 가격이 비싸지지만 싱글몰트 위스키는 여러가지 만드는 방법과 

그 특성에 따라 숙성년수가 낮은 경우라도 가격이 비싼 경우도 있다. 

100 single malt = 100 different taste 

싱글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위스키는 우열을 논하기는 힘들다

개인적으로는 싱글몰트위스키의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블렌디드 위스키의 조화로운 향을 더 좋아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하면 될것이다. 

최근에 나혼자산다와 같은 프로그램을 TV방송에서 많이 보게 된다.

아마도 일인가구의 증가 때문에 이제 더이상 혼자 사는일은 유별난 일이 아니다.

누구의 인생도 혼자 산다고 해서 폄하되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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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사실 태어날때부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간다.

사실 인생에 있어서 우리모두에게는 누군가와 함께인 상태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혼자지내거나 무언가를 혼자 한다는 것에 대하여 남모를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혼자먹는 밥,혼자마시는 술,혼자가는 여행..쉽지 않은 일들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대부분의 영화감상을 혼자 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즉흥적으로 어떤 영화를 보고 싶으면 영화관으로 가는 편이다

그 시간 만큼은 타인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집중해서 오롯이 나의 시간을 가지는 힐링타임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행동에 대하여 아직까지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가진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볼가''혼자 청승맞게시리' 등등 많은 생각을 하면서 그러한 행동을 자신이 직접 한다는 것에

대한 타인의 시선의 불편함을 느낀다. 

하지만 혼자가 익숙한 사람들은 그런 대중들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하루하루 살아낸다.

혼자가 익숙하고 생활도 그럭저럭 하고 그런 상태가 여전히 좋은 사람들에게 이책을 권하기 보다는 혼자인 상태를 오래 견디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다.

절반정도 이책을 읽다보면 무릎을 치며 난관을 극복할수 있는 어떤 돌파구를 찾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여행하고 혼자 영화를 보고 혼자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마시며 그것이 즐거운 일이라고 느낄때

우리는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을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