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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포항에서 언제부터인가 줄서서 먹고 있는 초밥집 가정초밥을 소개해드릴게요

처음에는 주위 몇몇사람들만 아는 동네맛집이었는데 점점 많은 사람들이 오더니

인스타에 블로그에 여기저기 노출된 후로는 줄서서 먹어야 하는 맛집이 되었군요.

영일대 점도 오픈하였던데 사업이 나날이 번창하시는듯 합니다. 

 

 

위치는 포항 효자시장입니다. 

포항공대인 포스텍하고도 가까워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마침 추석연휴 끝날 갔더니 점심시간이 꽤 지난시간인데도 줄서서 기다리시분들이 많더군요 

오른쪽에 보면 가게 주변에 앉아서 기다릴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뜨거운 햇볕을 피해 저도 그늘에서 40분정도 웨이팅후에 자리에 안내받았습니다. 

입구 모습이구요 일본 현지느낌을 많이 내려고 노력을 하신듯 합니다. 

오후 늦게 배가 고픈 상태로 간지라 웨이팅도 하고 해서 힘들었습니다. 

빨리 주문한 메뉴가 나오길 바래봅니다. 

 

주문 5분정도 뒤에 기본찬들이 나왔습니다. 초절임마늘인 락교와 샐러드무침, 절인생강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미소시루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훌륭합니다. 미소시루는 두번정도 리필하였습니다. 

접시들이 상당히 아기자기 하고 예쁩니다. 

미소시루를 들이키고 있는데 바로 메인메뉴를 가져다 주셨네요. 특선모듬초밥을 시켰는데 엄청난 양입니다. 

색감도 곱고 넥타도 엄청납니다. 굉장한 정성이 들어간 초밥이군요

종류별로 맛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배가 고파서 상당히 빠른시간에 흡입을 하였습니다. 

넥타는 크고 밥양은 충분히 작아서 제대로 된 초밥으로 한끼 식사를 하였네요. 

같이 가신분이 상당히 만족을 하시더군요~!

특선모듬초밥에 딸려나오는 우동입니다. 기본적인 우동맛입니다. 저희집 아이가 좋아라하는 맛입니다. 

회덮밥입니다. 회를 초고추장에 찍어 대충 먹고 나머지 야채와 함께 비벼줍니다. 밑에 밥이 깔려있습니다. 

후토마끼 입니다. 요것도 엄청 맛있습니다. 

김밥의 재해석 이군요~!!ㅎㅎ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한끼 식사였습니다. 

포항 효자시장 근처의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추천드려요

 

주말이나 공휴일은 웨이팅을 예상하셔야 하구요 

평일날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초밥드시고 주변에 커피맛집도 있으니 한잔하시면 

완벽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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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동에 맛있는 돼지국밥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상호는 포항 이동 용강돼지국밥인데 직접 가서 먹어본 솔직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포항 이마트 근처 이동식당가입니다. 

주차는 식당앞에 하셔도 되고 협소하면 공영주차장이 가까이 있으니 거기에 하셔도 됩니다. 

 

외부에서 보는 모습은 조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군요. 내부는 깔끔한 편인데 외부는 새단장이 필요해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0반 오픈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이며 브레이크 타임도 있어서 가실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부는 전형적인 국밥집 모습입니다. 서민적인 국밥집 스타일 입니다. 

안쪽에도 식사할수 있는 자리가 꽤 있습니다. 

기본 찬들입니다. 국밥집에 나오는 찬들치고는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김치도 제가 좋아하는 겉절이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름 곁들이기에 훌륭하고 깎두기도 아삭한 것이 먹을만합니다. 부추와 양파 매운고추는 국롤이죠~ 소면도 나오는데 국밥과 잘 어울립니다. 

주문한 고기국밥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0.8입니다. 

나오는 찬이나 고기양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뽀얀 국물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취향에 맞게 소금간을 한후에 후추를 넣고 부추도 넣고 새우젓,다대기를 넣은뒤에 

밥을 말았습니다. 

고기를 건져먹은 뒤에 다대기,청양고추를 더 때려넣고 김치,깎두기를 밥위에 올려 먹으니 정말 좋습니다. 

고기를 많이 건져 먹었는데도 고기가 바닥에 수북히 아직 많이 남았네요~

고기 인심이 좋아 국밥 가격이 아깝지 않습니다. 

어느새 한그릇 뚝딱 하였습니다!!

포항 이동 용강국밥 고기국밥..

제가 먹어본 국밥중에 손꼽을 정도로 훌륭한 맛입니다. 

늦여름 오후에 먹었는데 물론 이때도 너무 좋았지만 한두달 뒤 쌀쌀한 날씨에 한끼고민하시는분들 오셔서 한그릇 하면 너무 좋을듯 합니다. 

 

추천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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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손꼽히는 곱창전골 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포항SK뷰 근처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식당 앞이나 주변 길가에 하면 됩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하였는데 전골에 소주한잔 기울이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포항 소곱창전골 1등 맛집이라고 합니다ㅋ. 점심시간에는 밥,라면사리가 무제한 이라고 하는데

점심시간에도 나중에 다시한번 와봐야 할것 같습니다. 

후문입니다. 주차를 후문쪽에 하여서 약간 긴가민가 하다가 이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출입명부 전화를 하고(다른 식당은 들어가면서 출입문에서 출입명부를 적거나 전화를 하고 들어가도록 

하던데 이렇게 하니 좀더 편하고 들어오면서 혼잡함도 없고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판을 확인합니다. 

마약 곱도리탕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곱창&우삼겹 곱창전골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가격도 2인에 2.6이라 크게 부담되지는 않습니다. 

같이 가신분이 매운걸 못드셔서 맵기를 매운으로 하고 싶었으나 맵기는 보통으로 하였고 사리는 우동사리를 추가해서 먹기로 합니다. 

 

 

기본 찬들입니다. 양념단무지와 양파,마카로니무침, 특제소스등을 주시더군요 

양념단무지가 굉장히 식감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우동 사리도 나오고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굉장히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우삼겹 양이 2명이 먹기에는 조금 작은듯해보이지만 그래도 곱창도있고 사리도 넣고 다른 재료들도 있어서 나중에는 충분한 양이더군요. 

 

맛있게 전골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먼저 잘익은 우삼겹과 곱창을 특제 소스에 찍어먹고 다른 재료들을 건져먹은 뒤에 밥을 말아먹으니 대박입니다!!

 

비주얼이 좀 그렇지만 밥을 말아먹으니 정말 최고입니다!!

정말 밥한그릇 뚝딱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와서 소주하나 시켜서 전골과 같이 먹어 보고싶은 맛입니다. 

 

참고로 공기밥을 시켰는데 대접에 밥이 나오더군요 사장님 이렇게 손님들에게 밥 많이 남는거 있나요??ㅎㅎ

 

효자동곱닭 포항대표곱창전골 맛집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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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에 커피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대구 앞산 쪽인데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앞산 카페맛집이 많아서 이쪽으로 오면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군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을 하였는데 손님들이 끊임없이 계속 오시네요~

일단 들어가서 주문해 보기로 합니다. 

라떼 한잔 아아 한잔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라떼가 유명하다고 해서 노말라떼를 시켰는데 맛이 환상적이네요~

우유의 진한 고소함이 폴바셋의 그것과 비등합니다. 

라떼는 제가 먹어본 라떼중에 손에 꼽을 정도이구요.

 

아메도 제가 좋아하는 맛입니다. 쌉사름과 씁쓰름의 조화가 멋지네요~

무겁고 탁한 느낌없이 개운한 숭늉느낌인데 깊이도 있습니다. 

밍밍한 커피를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데 

아메는 밍밍하지 않고 정말이지 여운이 남는 맛입니다. 

 

대구 남구 커피 맛집 커피플라자 훌륭한 곳입니다. 

앞산오셔서 카페맛집 찾으시는 분들추천드려요~!

 

단 주차하기가 거시기 합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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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사동에 위치한 커피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사동고등학교 근처 새로 생긴 부영아파트 근처였습니다.

전원주택들도 옆에 많이 있고 동네가 부촌느낌이 나더군요~

외관은 뭐 전형적인 신상카페입니다. 낙타로고가 멋지구리 합니다.

로고디자인 좋구요 프랜차이즈를 염두해둔듯 합니다.

측면에서 본 건물은 심플앤나이스합니다.

주출입구입니다. 오픈시간은 오전10:00이군요

문옆의 조명이 굉장히 은은하게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내부 테이블모습인데 프라이빗한 독립적인 공간으로 배치가 잘 되어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독립적이지도 않은 조화로운 배치입니다.

내부조명도 은은한 간접등이 굉장히 분위기 있게 만들어 주네요 .

나가는 후문에 레터링이 인상적이네요. 누구나 좋아하는 커피집이 캐치프라이즈인듯하네요.

낙타 로고가 인상적인게 굉장히 눈에 쏙들어옵니다.

후문디자인도 심플하니 군더더기가 없군요 전체적으로 건물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나중에 커피집 차리면 이런스타일로 차리고 싶군요.

메뉴판입니다. 낙타그림이 있는 메뉴가 이집 시그니쳐인가 보군요~

스콘들도 맛있어 보입니다.

이때 점심을 먹고 바로 간거라서 스콘은 다음기회에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메뉴에서 초이스한건 스위트콜드브루라떼와 토피넛모카소이라떼 그리고 바닐라라떼입니다.

라떼는 말이야~~3종세트이군요ㅋ

가격은 6.5로 그리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카페도 가격은 뭐 요새 커피 이정도 하니깐요~

라떼 3종 세트의 맛은 뭐 굉장히 평이합니다.

가격대비 비싼 느낌이 있긴 하구요 첫느낌은 괜찮았었는데 계속 먹을수록

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뭔가 섞이지 못하고 맴도는 느낌이었습니다.

폴바셋의 고소함을 기대했었는데 살짝 실망스러운 맛입니다.

사실 라떼는 커피와 우유만으로 충분한 맛을 낼 수 있는 음료인데 생크림과 초코 토핑이 추가 되어서

마시면서 살짝 부담이 되더군요. 조화롭게 섞이지 못한 재료들이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 이렇게 다 준비했어'

이런 느낌이 들어서 조금 과한 메뉴구성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다른 음료들은 아직 맛보지 못해서 라떼만으로 단정지을 커피집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뭐 내돈내고 내가 사먹은 커피에 대해서 자유로운 의견정도로만 봐주시면 될듯합니다.

그래도 카페 자체는 굉장히 신상카페다운 훌륭함이 있습니다.

쾌적하고 그다지 큰 규모는 아니지만 효율적인 배치와 구성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한번 방문하셔서 최근 신상카페의 신선함을 느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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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멋있다!

벤츠프리미엄이 붙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볼수록 매력적인 디자인이다. 

옆라인은 기존 C클에서 가져온듯하고 앞은 조금 평범하지만 국밥처럼 질리지않는 디자인인듯 하다. 

E클의 전기차 버전으로 네임드 되기는 하였지만 E클래스 보다는 소형EQS에 가까운 모델인듯하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12.8인치 OLED스크린, 대시보드 전체 폭을 확장하는 하이퍼스크린은 옵션으로 선택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EQS와 거의 동일한 느낌이다. 

최대 주행거리는 660KM로 추정, 고속충전기 사용시에는 31분만에 80%충전

충전거리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급속충전 시간도 좋다. 

90.6KWh의 배터리팩에 후륜에 전기모터 장착되었으며 최고출력288마력..제로백 5.6초라고 한다.

전기차 치고는 상당히 고출력에 제로백도 이정도면 무난한듯..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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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 차구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 캐스퍼  (0)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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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차 백신 접종을 우여곡절 끝에 완료하였습니다. 

주위에 화이자 2차 접종 후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후기를 한번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접종을 한지는 4일 정도 되는 시점 기준입니다. 참고하시고 다른 특이사항이 있으면 

이쪽에 계속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이자1차는 8월9일에 접종완료하였습니다. 

1차때는 백신 맞고 나서 단순 근육통 밖에 없었습니다. 이틀 정도 근육통 후에 정상적으로 출근도 하고 

일상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뒤로도 아무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이번 2차접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화이자2차접종일이 8월9일 화이자1차 기준으로 9월20일 이라고 문자가 처음에 와서 조금 늦게 접종이 되나보다

하고 있던 찰나 저번주에 병원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20일에는 예약잡힌게 없고 20일이면 변경 가능하다고 해서

연휴3일전인 9월 15일 수요일에 접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약변경과 관련된 내용은 아래 따로 포스팅 해두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접종전날 국민비서에서 아래와 같이 문자가 오더군요. 

오후 3시에 맞으로 오라고 해서 2시30분 정도 일찍가서 물어보니 바로 접종이 가능하더군요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문진하고 의사선생님께 설명듣고 바로  주사실로 가서 주사를 맞았습니다. 

 

1차때는 주사기가 다 셋팅이 되어있었는데 이번에는 간호사분이 화이자 백신병에 직접 주사기를 꽂고 

약을 용량확인후에 어깨에 놓아 주더군요. 

그거 말고는 별 차이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15분 정도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고 가도 좋다고 해서 시간을 보니 오후3시가 채 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문진부터 대기 및 접종까지 30분도 걸리지 않은것 같네요~

대기실에 먼저 접종하신 두분과 저뒤에 대기하신 분은 한분 더 계시셨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아주 스피드한 접종이었습니다. 

 

간호사 분이 접종 후에 종이에 적힌 안내문과 접종완료 뱃지를 시크하게 건네 주시더군요ㅋ

 

 

다른 볼일도 같이 보고 집에 들어온건 저녁6시 정도였습니다. 

 

그때까지는 아무 증상도 없었고 팔에 약간의 근육통만 있었습니다. 

접종 3시간 후 까지는 주의깊이 증상을 관찰하라고 하던데 이때까지는 아직 괜찮은것 같더군요

뭐 이때까지 특이 사항이 없으면 병원에 실려가고 뉴스에 나오는 일은 없을것 같아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사실 화이자는 2차가 진짜라고 해서 사실 내심 걱정반기대반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타이레놀도 사놓고 문진하신 의사선생님도 타이레놀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해서 집에 오자마자 타이레놀을 하나 먹었습니다. 

 

정리해보면

14:40분 접종

19:00분 접종부위에 살짝 통증외엔 무증상

24:00분 접종부위에 약한 근육통외엔 무증상 

 

이때가 접종 당일 24:00인데 체온은 지극히 정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도 체온은 지극히 정상이군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타이레놀을 미리 아침에 한알을 먹었습니다. 

 

다음날 컨디션을 정리해보면 

9:00 접종부위 근육통 외엔 정상

12:00 접종부위 근육통 외엔 정상

18:00 미세한 몸살기운 졸림 

24:00 미세한 몸살기운 취침 

 

그리고 그 다음날은 아침부터 상태가 조금 좋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타이레놀을 한알 먹고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9:00 약한 두통 및 졸림 몸살기운

12:00 몸살기운있으면서 졸림,두통

18:00 몸살기운 거의 사라지고 정상 컨디션 회복느낌,두통은 조금 있음

24:00 몸이 거의 정상 컨디션이어서 운동 후 취침

이때까지는 아직 왼쪽 어깨부근에 미세한 근육통과 두통이 남아있긴 했지만

다음날 정도면 없어질 것같았고 곧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이 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아침에 사실 거의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 왔습니다. 

 

9:00 정상 컨디션 거의 회복, 정상적인 업무 활동

12:00 식욕살아남 두통 없어짐  

18:00 격렬한운동

24:00 정상 컨디션 회복, 알코올 섭취 

 

 

이정도로 정리가 되는듯 합니다.

화이자 2차 접종을 앞두고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접종 후 타이레놀 미리미리 꼭 드시고 하루 푹 주무시고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미세한 몸살기운이나 두통은 뭐 일상생활 중에도 경험하는 일이니 하루 정도만 견디시면 될듯합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치고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상태가 되니 무언가 밀린숙제 해치운 느낌이 드네요 

집단 면역을 빨리 달성하여서 모든게 정상생활로 빨리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화이자2차 접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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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이 1차 접종보다 2차접종 후에 통증이 더 크다고 합니다. 

다른 백신보다도 화이자 백신의 경우 2차 접종후에 통증이 두드러지는데 

이유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모더나 백신과 함께 mRNA(메신저RNA)계열 백신입니다.

인체가 스스로 항원 단백질을 만들어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도록 mRNA를 

지질나노입자 안에 넣어 전달하는 방식인데요 mRNA가 항원을 만드는 설계도 

역할을 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항원이 항체를 만드는 구조입니다. 

 

이같은 mRNA백신은 1차 접종이 설계도 격인 mRNA를 인체에 주입하는 과정이라면

2차접종은 기존에 체내에서 생성된 항체에 더해 추가 항체가 계속 만들어지며 면역반응이

더욱 올라가고 이상반응도 더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니까 통증은 2차 접종에서 면역반응으로 인한 당연한 결과이고 1차접종보다 2차접종에서

더 많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실제로 화이자백신 접종 차수별 이상반응 신고율도 2차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모더나백신도 이상반응신고율이 2차가 더 높은데 같은mRNA백신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럼 아재백신이라 불리는 AZ백신은 왜 1차접종시에 더 통증이 심할까요?

AZ백신은 아데노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하는 백신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통상 소아에게 유행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녀석인데요

어릴때 콧물 질질흘리고 다니던 분들은 다 이 녀석이 몸안에 들어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AZ백신은 아데노 바이러스 안에 들어간 코로나19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를 통해 인체에서 항체를 

생산을 유도하는 방식인데요 

 

 

그동안 아데노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았던 성인에게 백신접종을 하게되면 근육통,두통과 같은

면역반응이 바로 일어나게 됩니다. 2차 접종시에는 이미 인체가 아데노바이러스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이상반응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만약 과거 동일한 아데노바이러스에 노출이 있었던 경우는 1차접종시 통증이 경미할수 있고 젊은층보다

고령층에서 AZ백신이상 반응이 덜한것도 고령층이 아데노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험이 확률적으로 

더 많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어쨌든 화이자,모더나mRNA백신은 2차접종시에 그리고 AZ백신은 1차접종시에 통증이 나타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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