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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근처에 속초 항아리 물회가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해서 직접 먹어본 후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속초해수욕장 근처이구요.

2021년 5월에 방문하였습니다.

식당 주변이 도로정비작업이 한창인듯

굉장히 번잡하였습니다. 

 

블로그리뷰가 굉장이 많은 걸로 봐서는 소문난

집인듯 합니다. 네이버평점도 상당히 높네요

5점 만점에 4.35입니다. 

 

정말 리뷰처럼 훌륭한 집인지 확인하기 위해

고고고~

사람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오후 한적한 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메뉴판에 메뉴는 많은데 

미리 검색해보고 갔던지라 해삼전복모듬물회와

성게알밥,홍게라면을 시켰습니다. 

 

물회가격이 그리 저렴한 편이 아니긴 하지만

바닷가 근처의 물회집이 이정도 가격은 받아야

장사가 되기때문에 납득은 됩니다. 

 

맛있으면 장땡입니다. 

 

이윽고 주문한 해삼전복물회와 성게 알밥이 

나왔습니다. 

손님이 홀에 많지 않기도 했지만 불로 조리하는

음식이 아니라 그런지 서빙도 금방금방 되고 

테이블 회전도 빠른 느낌 입니다. 

 

음~비주얼 좋군요. 

회가 한가득 이긴 한데 사진과 직접가서 본 항아리물회는

괴리감이 꽤 있습니다. 여기서 한번 실망했네요~

옆의 접시와 대비하여 그리 크지 않은 크기인데 사진으로는

엄청난 양으로 생각되는 비주얼입니다. 

 

일단 회와 해산물들을 건져먹고 

아래에 있는 육수와 섞어 봅니다. 새콤달콤한 육수와

아삭한 야채,신선한 회,해산물들을 섞어 먹으니

좋네요~물회맛은 어찌됐든 회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색감과 비주얼이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비주얼에서 한껏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반면에 맛은 뭐 그럭저럭, 아는맛이라 실망스럽네요~ㅎㅎ

성게알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성게알이 신선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성게알의 향긋한 느낌은 살아있네요~

 

산지의 싱싱한 성게알를 생각하신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평범한 맛입니다. 

기본찬들은 김치,두부,미역국,콩나물무침,생선껍질볶음

이렇게 나옵니다. 

꽤 준수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홍게라면은 먹어본 결과 별로 추천드리지는 못하겠네요

그냥 라면에 홍게 한마리 올라간 느낌인데 드럽게 비싸네요~

속초 항아리 물회 전반적으로 비주얼은 좋지만

평이한 맛이었습니다.

물회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마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성게알밥도 산지치고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항아리 물회는 진짜 미리 검색하고 간 비주얼 대비

크기가 넘 작아서 실망하긴 했네요. 항아리물회 기대

를 넘 많이 했나 봅니다. 그리고 홍게라면은 비추천입니다. 

 

저희는 웨이팅없이 식사할수 있어서 빠른 서빙을 

경험하였지만 웨이팅이 있다면 근처에 다른 대안

들도 많은 곳이라 생각되어서 저는 다시 찾아가서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주변 검색해보시면 나오는 맛집들이 꽤 있으니

충분히 검색을 많이 해보시길 바라며 여기 식당은 비주얼에

현혹되어 기대를 너무 많이 하시면 실망하실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방문하기는 약간 꺼려지는 속초 항아리물회

솔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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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아부지입니다. 

오늘은 요즘 EPL에서도 핫한 손흥민선수의 

소속팀 토트넘의 10월 3주 프리미어리그일정에

대하여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라운드 경기인 

이번 경기는 10월18일 월요일 새벽 0:30분

열리는데요~ 우리 흉 손흥민선수의 선발출전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중계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채널인 SPOTV에서 

해줄 예정이네요.  

상대는 뉴캐슬인데 원정경기라서 홈팀의 거친 응원이

예상됩니다. 또한  A매치기간 동안 중동 이란 원정을

갖다온 손흥민 선수의 체력부담이 예상되어서

걱정이 되긴 하네요.

 

이번 토트넘이 상대하게 될 뉴캐슬은

중동의 오일머니가 지금 급하게

수혈되고 있습니다. 

아직 가시적으로 선수영입이 된건 아니지만

기존 선수들도 금전적으로 동기유발이 되는 

선수들이 많아서 힘든 경기가 예상됩니다.

 

양팀 모두 수준높은 좋은 경기를 부탁드리구요. 

혹시 토트넘이 뉴캐슬에 진다면 레비 회장도

감독교체 등과 같은 각성을 하게 되겠지요.ㅎㅎ

 

토트넘의 9월 경기를 복기해 보면 EPL3경기에서 

3전3패를 기록중이구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는 

무승부, 카라바오 컵은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승리하면서 5경기 1승1무3패의 완연한 하향곡선

을 그리고 있습니다.

 

10월 달은 9월 달의 안좋은 기억은 잊어버리고

상승세로 전환하길 바랍니다. 

그 한가운데 물론 손흥민 선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8라운드에서 현재 손흥민의 토트넘은 순위가 8위

입니다. 이번 경기를 승리해서 토트넘의 전체EPL순위

에도 변화가 있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도 부상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루길 바래봅니다. 

요새 치달하는것 보면 스프린트 시에 부상당할까

조마조마하게 보고 있습니다. 부상항상 조심하시고~

개인적으로 토트넘:뉴캐슬 스코어 2:1  예상해 봅니다. 

멀티골 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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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집은 정말 잘하는 곳이 아니거나 검증된 곳이 아니면

두번세번 가기가 힘든 곳입니다. 대구에 있을때는 

동네에 단골 막창집이 있어서 소주한잔 생각이 날때마다

갔었는데 포항에는 그런곳이 없어서 아쉬웠던 찰나에 

 

우연히 지인분들과 방문하게된 포항 생막창

솔직후기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대도동에 위치해 있는데 쌍용사거리와도 근접한

곳이라 주변 사무실이나 포스코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실것 같네요~

 

네이버에서 포항생막창을 검색하면 몇 군데가 동시에 

검색되는데 제가 방문한 곳은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위치한

포항생막창 입니다. 

입구 간판 입니다. 

제주 흑돼지라 표기가 되어 있는걸 보면 

퀄리티는 뭐 좋을듯 합니다. 

오후 늦은 시간인데다가 휴일이라 한산하군요.

입구 모습입니다. 

주차공간 충분하고 넓습니다. 주차부담은 없어서

좋네요~

불판은 가스타입으로 되어있네요

숯불이 아닌것이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고기가 맛있으면 뭐 용서가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막창 1인분에 9000원이네요

조금 비싼듯 한데 이게 흑돼지라 뭐그런가보다 합니다. 

돼지막창과 오겹살을 시켰습니다. 

기본 찬들입니다. 샐러드와 양파무침,씻은 김치

각종 쌈채소 들이 나오네요

쌈무,짱아치류,명이나물도 나옵니다. ㅎㅎ

 

기본찬은 깔끔하게 잘 나오는듯 합니다.

먼저 오겹살이 나왔습니다. 

제주 흑돼지라 멸치액젓에 찍어먹도록 

나오네요. 흑돼지에는 멜젓 필수이져~

오겹살과 버섯을 올려봅니다. 

오겹살 한젓가락 하다보니 돼지막창도 나왔네요.

돼지막창도 한번 초벌로 구워서 나오는데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운동 후에 먹어서 그런지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돼지 막창은 초벌이 돼어서 편하게 구워먹었구요~

동글타입과 넓적타입으로 나오는데 바싹하게

구워먹으니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막장은 다른 막창집과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오겹살은 평이한 수준이었구요. 

쌈야채가 다양하게 나오고 무한리필되는 라면이

나온다는게 이집의 강점인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스타일의 막창집이구요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은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막창집인듯 합니다. 

 

저는 저렴하면서도 맛있고 편하게 먹을수 있는

동네 단골 막창집 같은 곳을 다시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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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포항 맛집으로 소문난 사쿠라 식당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실제로 가서 내돈내산 먹고난뒤 솔직 후기를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포항 롯데백화점 근처입니다. 

주차가 조금 거시기 하네요~ 주차장이 건물뒷편에

있긴 하지만 4-5대 정도만 가능합니다.

대로변인데 인근 유료주차장이나 롯데백화점에

주차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블로그리뷰도 상당히 올라와있고 평점도 좋습니다.

네이버 평점 5점 만점에 4.54입니다. 

먹어보기 전에 기대가 되는 식당이네요~

방문해보니 생각보다 식당 규모가 컸습니다.

밖에서 보는것 하고는 또 다르네요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고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인듯합니다. 

 

일단 주문을 하였는데 메뉴판의 메뉴들이 다

맛있을 듯한 느낌이어서 다양하게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비프카레덮밥,생연어샐러드,부카케냉우동,

차슈동입니다. 

 

먼저 비프카레덮밥이 나왔네요. 가격은 9.0입니다. 

 

카레에 따로 구운 소고기를 넣은 카레덮밥인데

카레가 맘에 듭니다. 고기도 상당히 많이 들어

있구요. 개인적으로 샛노란 카레는 거부감이 있는데

하이라이스 스타일의 일본식 카레는 완죤 제 스타일

이네요~ㅎㅎ

 

맛은 뭐 JMT입니다. 

생연어 샐러드 입니다. 가격은9.0입니다.  

생연어가 양이 적은 듯한데 미니 사이즈라 그렇습니다. 

연어의 신선도가 상당하네요. 입에서 녹는 맛입니다. 

샐러드 드레싱도 참깨소스 드레싱인듯 한데 훌륭합니다. 

부카케냉우동입니다. 

일본가정식 느낌이네요~

소스를 조금 부어서 간을 맞춰먹도록 되어있는데 

간이 안맞을 경우에는 얼음물을 조금씩 부어도 된다고 

합니다. 

맛은 뭐 생생우동에 간장 부어서 먹는 느낌

충분히 상상되는 맛입니다. 

마지막으로 차슈동입니다. 

특제소스는 고기에 가려져있지만 안쪽에 있구요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불맛과 특제소스와 고기가 조화로운 맛을 

이루어 미각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버리는군요~

 

불맛나는 차슈에 와사비를 얹어서 밥과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JMT입니다.ㅎㅎ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기본찬들도 훌륭하였습니다. 

 

가게내부도 벛꽃나무로 꾸며져 있어서

생화는 아니지만 일본 벛꽃철에 온듯 

좋았습니다. 

 

음식들도 비주얼 만큼이나 맛도 있어서

포항에서 일본음식을 찾고 계시다면

한번쯤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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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덕에 위치한 브런치카페를 가보았습니다. 

어중간한 오전에 가볍게 식사할 만한 곳을 찾다

보니 검색된곳입니다. 

 

음~네이버 평점도 5점 만점에 4.35면 나쁘진 

않은 듯 합니다. 

오픈은 오전9:30분 부터 한다고 합니다. 

 

위치는 포항시 북구 장성동 양서초등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무척 쉬웠습니다. 

브런치카페인데 커피와 함께 라이트한 식사가 

가능할 것 같아 방문하였습니다. 

 

외관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듯 신축 건물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모습입니다.

카페앞 주차장도 널널하게 주차가능할정도로

공간이 충분합니다. 

주차편리하고 브런치카페이니 가벼운 브런치

정도를 기대하고 들어갔습니다. 기대만큼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새 블로그 홍보를  하는곳들이

많아서 웹상의 내용과 달리 실제로 먹어보면 실망하게 

되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대충 시켰습니다. 

샐러드 하나랑 샌드위치, 따뜻한 아메리카노 

이렇게 시켰는데 가격대가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브런치 메뉴 주문시 음료 할인이 들어가서 

아메리카노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더군요~ㅎㅎ

 

수도권 물가를 생각하면 이가격 실화냐?ㅎㅎ

새우야채콥샐러드인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질 않네요

새우가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르벵 먹물 파니니 샌드위치입니다.

한입 베어물어보니 담백한 맛입니다.

오징어 먹물의 맛이 확 나는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고

그냥 바게트 빵 맛입니다. 건강한 맛이 중독성이

있습니다. 총 두조각이 나오는데

샌드위치 하나 먹으면 배가 불러올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셋트로 커피를 시켜서 그런지 커피는 

서비스로 받는 느낌입니다. 

커피 맛은 딱 받는 가격 만큼의 맛입니다. 

특색없는 밋밋한 느낌에 산미가 조금 느껴지는

커피입니다. 

전체적으로 평이한 식사였습니다. 

그렇게 특이하게 맛있지도 않지만 또 그렇게 

엉망인 곳은 아닙니다. 

 

가격 대비 음식의 퀄리티가 그리 낮지도 않습니다. 

브런치 카페 본연의 목적을 훌륭하게 수행하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심심한 브런치로 아점을 간단히 한끼 때우고 싶을때

추천드립니다. 

 

또 전날 부부싸움 후에 밥차리기는 뭐하신분들은

함께 오셔서 식사하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시면

좋을 듯하네요. 

 

참고로 포항 구룡포 쪽에도 분점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식사한 곳은 양덕의 '브리즈나인'입니다. 

 

이상 포항 양덕 브리즈나인 솔직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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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에 나온 영화 '테넷'후기입니다. 

 

처음에 대충 줄거리를 알고 보긴 했지만 보고난뒤

"내가 뭘 본거지?"했던 영화였습니다. 

 

앞서 놀란감독의 연출작인 [인셉션]이나 [인터스텔라]

을 감명깊게 봤던 팬의 입장에서 이번 영화도 무척이나

기대되는 영화인지라 개봉일에 맞춰 관람을 하였습니다.

 

과학적인 배경지식이 없다면 없는대로 과학적인 배경

지식이 있다면 더 재미있게 빠져들수 있는 영화가

바로 놀란감독의 영화인데요.

 

사실 메멘토,인섬니아때부터 놀란감독의 영화를

챙겨봤었습니다. 놀란감독의 영화는 뭐랄까,그냥

개봉하면 믿고 보는그런 종류의 영화였으니까요~

 

이번 테넷 역시 인셉션과 인터스텔라의 연장선상에

있는 영화입니다. 저도 사실 과학이란 과목과는 정이

떨어진 상태라 영화보기 전에는 내가 이 영화를 이해

할수 있을지 의아해했지만 처음부터 영화는 관객이

상황에 몰입할수 있도록 긴박하게 진행됩니다. 

 

액션이 약간 제이슨 본 스타일 이더군요.

그래서 전형적인 첩보 스릴러 이겠거니 했는데...

 

 

 그러다가 시공간이 뒤바뀌면서 영화는 갑자기 엄청난

혼돈속으로 빠져듭니다. 미래에서 현재로 많은 물건

들이역행해서 보내집니다. 심지어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야기는 미래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되는데 테러

세력에 맞서는 CIA요원인 주인공과 테넷이라는

조직의 사투가 숨막히게 그려지는데 전체적인

큰 그림만 이해하신다면 그리 어려운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사실은 영화의 내용을 처음에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엔트로피와 양자역학 그리고 시간패러독스와

회전문원리 등 물리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실제 물리학 전공 교수들도 2-3번 영화를

보아야 내용을 알수 있다고 하니 감독의 

영화적 상상력의 끝은 어디쯤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아마 감독이 물리학에 미쳐있거나 아니면

관객의 수준을 너무 높게 잡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영화는 몇몇 스펙타클한 액션신들을 뒤로하고

진행이 되긴 됩니다. 영화 자체가 인버전하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샤토르의 아내인 캣의 도움을 받아 샤토르에게

접근해서 미래 살상무기를 회수하는데 성공하는

주인공...

그런데 해피앤딩으로 끝나는듯한 이모든 상황은...

 

그런데 이모든 것은 주인공의 꿈이었나봅니다. 

마지막 쿠키 영상에 인셉션에 나왔던 팽이가 돌아가고 

있더군요ㅎㅎ

아니면 제가 러닝타임동안 깜빡 잠이 들었나 봅니다. 

 

러닝타임이 꽤 긴데 다 보고 난다음 허망함을

느껴보시길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무지함에 다시한번 놀라고 겸손해지는 

영화입니다. 

 

훌륭한 영화인듯 하지만 두번다시 보고싶진

않은 영화입니다. 

이제부터는 놀란감독의 영화가 개봉한다고

해서 무조건 관람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단 로버트패틴슨과 엘리자베스데비키, 그리고

존데이비드 워싱턴 이 세명의 배우들은 굉장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자신들만의 매력을 스크린위에 마음껏 발산하더군요~

그래도 카바가 안되는 영화, 이상 테넷 관람후기

포스팅 이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가벼운 로코영화나 단순한 액션 영화가

부담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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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일어나면 커피한잔씩들 하시나요?

저는 매일 아침 일어나 공복에 커피를 마십니다. 

 

직접 그라인더에 커피원두를 갈고 물을 끓인다음

필터를 꺼내서 갈아낸 원두를 넣고 끊인 물을 내려

드립커피를 마시는데요 

 

드립커피의 향내음을 맡고 있으면 이제 하루가

시작되는 알람처럼 느껴지네요 

 

커피를 마시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정상적인 저만의 하루

루틴이 시작되지 않는 것 같아서 매일 아침 한잔의

커피와 함께 아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커피의 놀라운 건강상 이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당뇨병 

특히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사람에게 이롭다고 하는데

'영양학 리뷰'(Nutrition Reviews)지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

한잔 마실때마다 제2형 당뇨방 발생 위험이 6%감소한다

는 논문이 실렸다고 합니다. 

이는 커피에 든 각종 황산화,항염증 성분등 파이토케미컬과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성분 덕분인데 카페인이

든 일반커피는 물론 디 카페인 커피를 즐기는 사람에게서도

동일한 당뇨병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2.심장건강을 돕는다

최근 'Circulation:Heart Failure'지엔 카페인 함유 커피를

하루 두잔 이상 마시면 심부전 위험을 60%이상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실렸다고 합니다. 최근 유럽심장학회 연례

회의에서도 커피가 심장병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도 

이롭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하루 최대 3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는 뇌졸증,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3.뇌건강증진

커피를 즐겨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를 

보호하는 작용을 경험하게 되는데 '알츠하어머병 저널'

에서는 65~84세 노인 대상 연구에서 매일 커피 한두잔

마신 노인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경도인지

장애비율이 낮았으며 파킨슨병 예방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기분이 UP

미국 하버드대학 의학의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우울증 위험이 1/3로 감소한다고 합니다. 우울증  경감

효과는 커피의 항 염증성분과 관련이 있는데 커피에 든 

항우울성분이 신체의 염증 수준을 낮춰 우울증을 완화

한다고 합니다. 

또 커피에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파이토케미컬도

들어있는데 장내 유익균은 뇌에 작용에 기분을 좋게하는

다른 화합물을 생성해 냅니다. 

 

5.운동능력상승

2019년 'Sports Medicine'지에는 운동전에 커피를 

마시면 혈액순환,지구력,근력이 좋아지고 통증이 감소

한다는 논문이 실렸습니다. 운동하기 30분전에 커피를

마시면 지방연소를 촉진할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커피가 만병통치약입니다용^^

앞으로 더 자주 애용해야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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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갯마을차차차의 주 무대인 포항 흥해읍 해안도로

주변으로 핫플레이스들이 여기저기 생겨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자영업자 분들을 생각한다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셔서

가뭄이 단비 역할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와주시면 지역 상권은 활성화 되지만

지역주민으로서는 혼자 알고 있던 곳이 점점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붐비게 되어서 고즈넉하게 즐길만한 곳이 사라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제 소개해드릴 곳도 그런 곳들 중 하나인데요 

바로 포항시 월포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이가리 닻 전망대입니다. 

사실 이곳이 생긴지는 별로 오래 되진 않았지만 

동해 바다를 조망하기에는 최고의 뷰 포인트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주차는 주변에 닻 전망대에 오신 분들을 위한 

주차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료주차장이니 편하게 주차하시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소나무들을 지나 바다쪽으로 곧장 가면 이가리 닻

전망대가 나옵니다. 

입구 전경이구요.

날씨가 마침 좋아서 푸르른 동해 바다를 

맘껏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닻 전망대라서 위에서 내려다보면

실제 닻처럼 생겼습니다. 

반려동물은 출입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방역을 위해 입구에 출입명부를 작성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가리 닻 전망대 위치가 나와있는 설명판(?)입니다. 

주변에 명소들이 꽤 있습니다. 

요새 갯마을 차차차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청진리에

위치한 윤치과도 전망대에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전망대 앞쪽으로 걸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 지붕의 등대가 있습니다. 

포토존이라서 여기서 많이들 사진을 

찍으시더군요.

제일 끝 부분에는 배 에서 바다를 항해하는

느낌을 내도록 조타모형이 있습니다. 

정면 오른쪽에 어촌마을이 보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풍광이 좋습니다. 

물 색깔이 약간 에메랄드 빛이 나는군요.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 봅니다. 

왼쪽에 보니 내려가는 길이 있군요.

산책로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아 내려가 보기로 합니다. 

내려가는 길이 데크로 꾸며져 있어 

편하게 내려가실 수 있습니다. 

산책로의 끝에는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네요.

캠핑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는데 

저도 한번쯤 텐트 가지고 와서 일박하고 싶습니다. 

아래 산책로에서 이가리 닻 전망대를 바라보았습니다. 

높이가 꽤 있습니다. 망망대해를 바라보는 전망대가

멋집니다.

주변에 월포해수욕장,거북바위 등이 있습니다. 

월포 해수욕장은 원래 칠포 해수욕장과 더불어

물깨끗하고 몸 담그기 좋은 곳이지요~

다시 주차장쪽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곳곳에 수난 인명 구조 장비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혹시 모를 인명사고에 대비해 잘 되어 있네요~

다시 주차장 쪽으로 올라왔습니다. 

나만 알고싶은 곳인데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이가리 닻 전망대를 보면서  포항시에서 이쪽 해안도로 쪽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안도로 쪽으로 관광오실 일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서 

넓은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탁트인 느낌을 받아보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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